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틀필드 1/게임 모드 (문단 편집) ==== 악마의 모루(The Devil's Anvil) ==== [[파일:스크린샷(231).png]] [[파일:Battlefield 1 Screenshot 2021.06.12 - 10.00.03.44.png]] {{{#!folding [나레이션 및 대화집] >For centuries, the city of Verdun had been a symbol of French strength. However, in 1916, the defenses around the city were neglected in this quiet sector. But then at dawn, on the 21st of February, a sudden infernal barrage of 1 million shells hammered Verdun, turning it into the Devil's Anvil. >수세기 동안, 베르됭 시는 프랑스 국력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1916년, 베르됭 방면의 방어선은 고요해졌습니다. 그리고 2월 21일 일출, 갑작스러운 업화와 같은 수백만 발의 포격이 베르됭을 덮쳐, 도시를 악마의 모루[* 베르됭 전투의 이명. [[망치와 모루 전술]]의 그 모루에서 따온 듯하다.]로 바꿔버렸습니다. >---- >나레이터의 해설. >---- >We have been preparing for a long battle, troops and supplies arriving by train from all over Europe. We are edging forward, sleeper by sleeper, rail by rail. These are our scalpels cutting into the heart of France. We will open this country up and leave her to bleed. They have given this offensive a codename: Gerricht: Judgement. I know that this will be the battle to settle this terrible war. >우리는 긴 전투를 대비하여 병력과 물자들이 유럽 전역에서 도착하고 있다. 우리는 전방을 향해 군홧발로, 철도길로 이동하고 있다. 이것들은 프랑스의 심장을 향한 우리의 메스이다. 우리는 이 나라를 절개하고 피흘리게 놔둘 것이다. 우리는 이번 공세에 Gerricht: 심판이라는 코드네임을 전달받았다. 난 이 전투가 이 끔찍한 전쟁을 정리할 전투가 될 것임을 안다. >---- >베르됭 고지, 독일군 병사의 독백. >---- >French Soldier 1: (in French) Verdun is alive with the scream of shells. A huge black curtain of smoke has arisen like a veil across hell. >French Soldier 2: (in French) An artillery assault of this scale can mean only one thing. There is going to be a battle here the likes of which the world has never seen. >French Soldier 3: (in French) German deserters have been crossing the line, telling us that all leave has been canceled, that something terrible is about to happen. >French Soldier 4: (in French) After the cannonade was over, of every five men two have been buried alive under their shelter. >French Soldier 5: (in French) It is chaos here. The smoke, the noise, the danger. All communications with our commanders have been lost, we are at a loss for what to do. >French Soldier 6: (in French) It sounds like a million shells exploding at once. How can we not be afraid? >병사 1: 베르됭엔 포탄들의 비명만이 남아있다. 연기가 이룬 거대한 검은 커튼이 마치 지옥을 가로지른 장막처럼 올라오고 있다. >병사 2: 이 정도의 포격은 한 가지만을 의미한다. 여지껏 세상이 절대 보지 못한 전투가 있을 것임을. >병사 3: 독일군 탈영병들이 사선을 넘어와 철수가 중단되었다고 알려주었는데, 곧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병사 4: 포격이 끝난 후 다섯 중 둘은 참호와 함께 산채로 매몰되어버렸다. >병사 5: 이곳은 혼돈의 도가니다. 연기, 소음, 위험. 상부와의 연락은 끊어졌으며 우린 목표를 잃은 상태다. >병사 6: 백만 개의 포탄이 한 번에 폭발하는 것 같다. 어떻게 두려워 않을 수가 있는가? >---- >베르됭 고지, 프랑스군 병사의 독백. >---- >After an initial breakthrough, the Germans took the massive Fort Douaumont. This advance would soon come to a halt, as the French poured men and resources into the area, determined to defend Verdun at all costs. And as the Germans approached Fort Vaux, the outcome was far from certain. >초기 돌파 이후, 독일군은 거대한 두오몽 요새를 접수했습니다. 이 진격은 프랑스군이 베르됭을 방어하기 위해 모든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시점에서 곧 멈춰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독일군이 보 요새에 도달했을 때, 전투의 결과는 불확실했습니다. >---- >베르됭 고지 돌파 시 나레이터의 해설. >---- >German Soldier: (in German) We are expected to attack Fort Vaux tomorrow. Who knows what hides beneath the surface of those thick walls. I have heard it was built after Bismarck's terrible war, to protect this region from future invaders. And here we are again, at each other's throats, both of us prepared to die before relinquishing an inch of ground. >독일 병사: 내일 보 요새를 공격할 예정이다. 저 두꺼운 벽 건너편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을지 누가 알까? 내가 듣기론 이 요새는 [[보불전쟁|비스마르크 대의 끔찍한 전쟁]] 후 이 지역을 미래의 침략자들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건설되었다고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상대의 목구멍까지 왔다. 우리와 적 모두 한 뼘의 땅을 차지하기 위해 죽을 준비가 되어있다. >---- >보 요새, 독일군 병사의 독백. >---- >French Soldier 1: (in French) Major Raynal has made sure we have barricaded as many entrypoints as possible — the Germans will have to work really hard to get in here. >French Soldier 2: (in French) We have been held back for two days in a tunnel where the lachrymal shells made us weep. >French Soldier 3: (in French) I sing the "Marseillaise" to try to calm our nerves. Others tell stories of their grandfathers defending Verdun so successfully many years ago. >French Soldier 4: (in French) Raynal tells us he is now resorting to using homing pigeons. A war of great machines and technology, and yet is has come to this. >French Soldier 5: (in French) We are running out of water — some men have been drinking their own urin. It is a bitter irony that we can hear the heavy rain outside. >병사 1: 레이날 소령[* 실벵 외젤 레이날, 보 요새 수비군을 지휘하던 프랑스군 장교.]이 우리가 최대한 많은 입구를 요새화하였는지 확인하였다. 독일군은 이 안에 들어오려면 굉장한 고초를 겪을 것이다. >병사 2: 우린 독일군이 이틀 동안 최루탄 포격을 가할 동안 터널 속에서 숨 죽이고 있었다. >병사 3: 나는 곤두선 신경을 진정시키려 애국가[* [[라 마르세예즈]].]를 불렀다. 다른 사람들이 예전에 그들의 할아버지들이 베르됭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던 얘기를 들려주었다. >병사 4: 레이날 소령이 전서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거대한 기계와 기술의 전쟁은 아직 여기까지 오진 못한 모양이다. >병사 5: 지금 우린 물 부족을 겪고 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오줌을 마시기도 했다. 요새 밖에서 폭우가 내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건 씁쓸한 아이러니다. >---- >보 요새, 프랑스군 병사의 독백. >---- >In late June, literally dying of thirst, the French were forced to surrender Fort Vaux to Germans. Immediately, the French struck back and took the fortress, but with devastating losses on both sides. While the battlefield was not even a square 10 kilometers, 700,000 were now dead, wounded, or missing. This was the longest battle of World War I. >6월 말, 말 그대로 죽을 정도의 갈증 속에서, 프랑스군은 보 요새를 독일군에게 넘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즉시 프랑스군은 반격하여 보 요새를 되찾았지만, 양측 모두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장의 넓이는 10 제곱킬로미터가 되지 않았지만, 사상자가 70만에 달했습니다. 이 전투는 1차 대전 내 가장 길었던 전투였습니다. >---- >독일군 승리 시 나레이터의 해설. >---- >The defense of Fort Vaux was marked by the heroism and endurance of the French soldiers stationed there. This small garrison repulsed constant assaults of gas and fire and bullets, before physical conditions forced them to surrender. If the Germans had been able to hold the fort, perhaps their assault on Verdun itself would have been successful, and the Western Front permanently breached. However, strategically, there was little justification for the atrocious losses on either side. >보 요새의 방어는 주둔하던 프랑스군의 영웅적 면모와 인내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소규모 주둔군은 지속적인 독일군의 가스, 화염, 총알 공세를 막아냈습니다. 만약 독일군이 요새를 장악하는데 성공했다면, 베르됭 공격은 성공했을 것이고 서부 전선은 영구적인 돌파를 면치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략적으로는, 양측의 막심한 손해를 정당화할 작은 변명거리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 >프랑스군 승리 시 나레이터의 해설. }}} They Shall Not Pass DLC에서 추가된 새로운 오퍼레이션. 1916년, 일명 "고기 분쇄기"라고 불릴 정도로 악명높은 [[베르됭 전투]]를 다룬다. 베르됭 고지, 보 요새 순으로 진행되며 독일제국이 공격 프랑스 제3공화국이 방어한다. 두 맵 모두 베헤모스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네가지의 정예 병과 킷(파수병 2종, 화염 방사병, 참호 강습병)이 스폰된다. 전체적으로 수비 측이 극단적으로 유리해 밸런스가 좋지 못하다. 베헤모스 대신 제공되는 정예 병과 킷을 운용하기도 매우 어렵다. 베헤모스가 생각보다 약하다지만 일단 나오면 '''막힌 거점을 쭈욱 뚫어리는 용도'''로는 요긴하게 쓰는 편[* 베헤모스가 나오자마자 녹아버릴 정도로 개발리는 판이 아닌 이상 베헤모스로 잘 뚫긴 해도 이미 무지막지하게 벌어진 티켓 차이 때문에 아쉽게 지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등장 조건이 문제지 베헤모스 자체에 밸런스 상 문제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인데, 정예 병과들은 체력면에서 방어력이 일반 보병에 비해 높을뿐, 팀전체가 합동해서 집중포화를 통해 무력화해야할 정도로 단단한 베헤모스가 아니다보니 돌파는 커녕 연막의 도움 없이 개활지를 통과하여 점령지까지 도착하는게 불가능하다. 애초에 해당 정예 병과들이 엄폐물 하나없는 개활지에 있으면 화력집중 잠깐으로 순식간에 녹아내리고, 여차하면 빈틈을 노리고 착검돌격으로 한번에 죽일수 있기에 공격에 큰 도움을 주기가 어렵다. 반대로 말하면 팀에서 연막 전개를 호흡을 맞춰 적절한 위치에 해준다면 뚫는게 어렵지 않지만 일반적인 공방에선 불가능한 일이다보니 대부분 공격팀이 상당히 불리한 게임이 된다. 게다가 맵의 크기가 다른 오퍼레이션보다 좁아서 수비팀이 자리잡기 좋고 공격팀의 우회도 어려워 공격이 상당히 불리하다. 거기다 맵이 좁아 베이스레이프가 상당히 쉽지만 공격팀이 반격하기는 어려운 면이 공수 밸런스를 망치는데 한 몫한다. 이런 밸런스 때문에 독일이 1섹터 부터 A거점에 가보지도 못하고 베이스레이프를 당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런 극단적인 밸런스 때문에 대부분 베르됭 고지에서 공격팀이 고통받다 끝난다. 이 때문에 다음맵인 보요새를 플레이하고 있는 서버를 찾기가 힘들다. * 베르됭 고지 이 맵 한정으로 공격측의 대대 당 티켓이 350개가 제공된다. 첫 섹터는 시작 시 우측 들판에 연막탄을 깔면서 빠르게 B지점으로 달려 B지점에서 버티면 A에 집중 되었던 적의 병력이 분산되고, 이때 A 거점으로 밀고 들어올 수 있다. 특히 첫번째 섹터는 작은 마을로 되어있어 엄폐물이 많아 수비하기 좋고, 공격팀은 시작지점부터 불탄 나무들이 듬성듬성 펼쳐진 언덕과 평원을 통과하여야 하기 때문에 공격하기 어렵다. 가끔씩 지붕위에서 똥을싸는 보급병이나 정찰병 때문에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AT로켓건이나 HE박격포로 건물을 파괴해야한다. 두 번째 섹터에선 B의 점령이 매우 어렵다. 빠르게 능선을 타고 우회하거나 우회로가 막혔을 시 강줄기를 타고 분대 부활을 이용해 후방을 지속적으로 흔들어줘야 게임의 승기를 잡을 수 있다. 마지막 섹터 또한 우회로가 나있어 B지점을 계속해서 흔들어야 아군이 A지점에 도달이 가능하며 B지점을 유지해야 그나마 승리하기 수월하다. A거점을 점령하고 마지막 섹터 B거점 점령은 매우 어렵다. 프랑스 본진이랑 매우 가깝기 때문에 독일측이 점령을 시도 하더라도 중간에 인원이 역전되고 전멸하는 경우가 흔하다. 베르됭 고지 전체 밸런스가 수비가 워낙 유리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실력뿐만 아니라 연막탄과 후방 기습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대방을 괴롭혀줘야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수월하다. * 보 요새 1섹터는 독일측이 스폰되고 앞으로 조금만 나아가면 총탄세례를 받으니 연막탄을 사용하는것이 필수이다. 1섹터는 독일과 프랑스가 사이좋게 거점 A와 B를 하나씩 가지고 뺏고 뺏기다가 티켓이 빠르게 소모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5명 이상이 남아서 거점을 지키면 1섹터 어렵지 않게 돌파할수있다. 2섹터는 야외에있는 B거점을 점령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요새 내부 A거점으로 가는 2개의 통로에서 프랑스가 작정하고 수류탄만 까면 연막이고 뭐고 독일측은 절대 접근할수없다. 마지막에 정예병과가 주어져도 파수병 2종은 가스수류탄 때문에 걸어다니는 고철이되고 참호강습병은 수류탄 던지는거 말고 할게없다. 유일한 희망은 화염방사병인데 이마저도 아군이 뒤에서 도움을 주지않으면 1초만에 죽어버린다. 이러한 이유로 3개 대대가 전부 수류탄만 던지다가 전멸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기도한다. 유일한 방법은 고레벨 유저가 독일측에 몰려있거나 1섹터를 뚫자마자 전부 A거점으로 가는 방법밖에 없다. 마지막 3섹터는 2섹터보다 우회로가 많아 크게 어렵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